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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가상체험해보니…위험하네요’

한국도로교통공단·디아지오코리아,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 위해 협력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가상체험·퀴즈·음주운전 방지장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음주운전 위험성 알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디아지오코리아(대표 프라트메시 미슈라)와 25~27일까지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행사장에서는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음주 상태를 체험하는 ‘비음주운전 대(vs) 음주운전 게임’ ▲술에 관한 상식을 확인하는 ‘드링크아이큐(DRINKiQ) 퀴즈’ ▲운전자의 호흡을 측정해 알코올이 검출되면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전시·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음주운전 근절 재활용 가방’과 논알코올 음료를 제공해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상 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음주운전 방지장치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술자리가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말하겠다”고 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술을 마신 후에는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교통안전 전문기관과 주류업계가 협력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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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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