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29일 추석을 맞아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를 찾아 환아 가족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KT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으며 오랜 병간호로 지친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창호 KT충남·충북광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KT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보호자들에게 큰 위안이 돼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늘봄나래’는 생명을 위협받는 질환을 앓는 만 24세 이하 환자와 가족에게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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