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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집단행동,좌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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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집단행동,좌시하지 않을 것"

법무부도 검찰의 집단 행동에 대해 확실한 조치와 공직기강 바로 잡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전주을)은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검찰의 집단행동, 좌시하지 않겠다"며 "민주당 3대특검 대응특위도 최근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집단행동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윤 의원은 1일,SNS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검찰청 차장은 '충분한 논의없이 대검찰청이 폐지되는 현실에 매우 참담하다'고 검찰개혁에 반대하는 언동으로, 국민적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30일, 김건희 특별감사팀 소속 파견 검사들이 수사기소분리'정부조직법개정'에 반발하며, 집단 성명문을 발표했다.이런 입장은 파견 검사들만의 입장이 아닌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검찰 전체의 입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는 국가공무원법이나 검사징계법에 위반되는 행위"라고 단언하면서 "파견 검사들은 공직자, 공무원 신분이다. 왜 특검이 출범했고, 왜 특검에 파견돼 수사하고 있는지 역사적인 국민요구를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특히 "특검과 파견 검사들은 김건희 국정농단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 요구에 따라야 한다"면서 "흔들림 없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성윤 의원은 "만일 태업이나 조기 복귀 움직임으로 수사가 차질을 빚는다면 국민적 비판을 받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법무부도 검찰의 집단 행동에 대해 확실한 조치와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이성윤 의원 등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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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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