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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입시 정보 궁금하다면? '진학 꿈트리'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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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도 입시 정보 궁금하다면? '진학 꿈트리'를 찾아주세요

광주시교육청, 365일 24시간 진학 상담체계 가동… 추석 연휴에도 '활짝'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진학 상담 시스템을 정상 가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시공간 제약 없이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온라인 진학상담 플랫폼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8월 드론으로 촬영한 광주시교육청 전경ⓒ광주시교육청

'꿈트리'는 365일 24시간 언제든 입시 관련 질문은 물론, 교과별 학습법, 입시설명회 자료, 면접 대비 자료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 질문에 여러 상담교사가 추가 댓글로 답변할 수 있어 정보의 정확도가 높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꿈트리'를 통한 진로 상담 건수는 2017년 1243회에서 2024년 3856회로 3배가량 급증했다. 올해도 9월까지 3393건의 상담이 이뤄지며 입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시교육청은 '꿈트리' 활성화를 위해 상담교사 인력을 기존 15명에서 40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상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고3 학부모 A씨는 "직장에 다니다 보니 시간을 내서 진학 상담을 받기 쉽지 않았는데 '꿈트리'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고 해서 이용해봤다"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진로 설계까지 도움을 받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꿈트리' 외에도 △수시·정시 집중상담 △토요 대입상담 △자치구 연계 진학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를 양성해 학교 안에서 상시적인 진학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등 촘촘한 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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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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