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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도약"…2호방조제 일원서 희망축제·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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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도약"…2호방조제 일원서 희망축제·환경정화활동

▲새만금 미래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 및 환경정화활동 개최 ⓒ김제시

전북자치도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16일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원에서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장 및 시의원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제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 결정 10주년과 2024년 8월 만경 7공구 방수제 2025년 2월 동서도로 4월 스마트 수변도시 등의 김제시 관할 결정을 기념하며 새만금은 김제의 희망이자 미래로 향후 새만금 신항만 등 관할권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희망 축제에 앞서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 공무원 200여 명이 모여 축제 현장인 새만금 바람쉼터를 비롯한 김제 관할인 제2호 방조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김제 관할 구역에 대한 깨끗한 김제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서 바람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새만금의 역사와 시민연대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흥미로운 새만금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이를 통해 새만금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강병진 위원장은 “김제시 관할인 새만금 2호 방조제 일대에서 열린 희망 축제를 통해 김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희망 축제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돼 앞으로 더욱 새만금이 개발되어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에서 열린 이번 희망 축제가 새만금의 희망찬 미래와 다가올 변화에 대한 기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국제해양도시 김제로 나아가는 앞으로의 여정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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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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