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0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두천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30여 팀이 참여했다. 열띤 경쟁 끝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은 트로트,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무대 경험이 풍부한 가수 못지않은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줬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열정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며 “동두천을 대표하는 시민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오는 11월 1일 자원봉사축제와 연계해 동두천 시민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대상·금상·은상 등 본상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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