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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브루어스컵 김성덕 챔피언', 지역 교육단체행사에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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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브루어스컵 김성덕 챔피언', 지역 교육단체행사에서 재능기부

오는 28일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직접 '브루잉 커피' 제공 예정

2025 코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 김성덕 바리스타가 커피를 재능기부 하기 위해 전주에 온다.

김성덕 챔피언은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28일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브루잉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루어스 컵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핸드드립 방식의 추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원두 선정부터 추출 변수 설정, 그리고 그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 심사받는 고난도의 대회로 ‘브루어스컵 챔피언십’은 선수가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창의적인 커피로 기술을 선보이고 커피 전문가로서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김성덕 바리스타는 지난해 2024년 11월 21일~24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십」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25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십」(2025.5.15.~5.17. 인도네시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성덕 챔피언은 “청소년들의 교육문화와 진로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의 회원들과 후원해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커피를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재능기부 이유를 전했다.

김성덕 바리스타는 고교 시절 우연히 방과 후 수업으로 '바리스타' 직업을 접하게 되면서 망설임 없이 진로를 정하고, 대학도 바리스타학과를 다녔다. 대학시절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모아 커피 관련 대회에 꾸준히 출전해왔다고 한다. 김성덕 챔피언 사례는 청소년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진로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시사해준다.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8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2025 챔피언 김성덕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공하는 시간은 오후 5시 30분~6시 20분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5 코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 김성덕 바리스타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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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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