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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빵 축제 ‘제3회 숲 속 빵 시장’, 엘리시안강촌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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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빵 축제 ‘제3회 숲 속 빵 시장’, 엘리시안강촌서 열린다

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에서 25~26일 국내 최대 빵 축제 ‘제3회 숲 속 빵 시장’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장은 전국 인기 베이커리와 강원도 내 지역 소상공인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맛과 개성을 뽐내는 거대한 빵 축제로 꾸려진다.

ⓒ엘리시안 강촌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장이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전국 어디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빵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빵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ESG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 컵 사용을 강화하고, ‘전철 타고 가는 빵 축제’라는 컨셉트를 적극 부각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숲 속 빵 시장’ 행사장 바로 앞에 엘리시안 강촌역이 있어 일반 전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엘리시안강촌역에 바로 도착할 수 있다.

ITX 청춘 열차 이용 시에는 가평역이나 강촌역에서 일반 전철로 환승 후 행사장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같은 친환경 교통 이용은 ESG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즐겁게 먹고 즐기면서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엘리시안강촌 측은 이번 축제가 단순히 빵을 좋아하는 이들만의 행사가 아닌, 숲 속의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빵을 맛보고,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따뜻한 가치를 경험하며, 전철 여행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특별한 축제라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시안 강촌

‘전철 타고 가는 국내 유일의 빵 축제’라는 독보적인 매력을 앞세워 가을 발길을 강력히 끌어당길 예정이다.

작년 10월 개최된 첫 행사는 7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하루 동안 무려 1만 1000명이 몰리며 조기 매진 행렬을 만들어 냈다.

이어 올해 5월 연린 행사도 100여 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도 2만 1000명을 넘어서며 ‘숲 속 빵 시장’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축제로 도약했다.

단일 하루 행사였던 1회, 2회와 달리 이번 3회차는 이틀 동안 확대 운영돼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20일 “전국을 대표하는 빵 축제로 자리 매김하는 발판이 될 이번 ‘제3회 숲 속 빵 시장’은 올 가을 놓쳐서는 안될 ‘빵 덕후 필수 코스’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의 상생, ESG 실천, 전철 타고 가는 가을 빵 축제, 자연 속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행사 등 전에 없던 새로운 축제의 표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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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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