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공식 자원활동가 ‘딥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
‘딥프렌즈’는 특수영상(DFX)과 친구(Friends)의 합성어로 영화제 현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형 기획단이다.
모집대상은 영화와 대전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전 거주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1월1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활동 분야는 시상프로그램팀, 영화프로그램팀, 산업프로그램팀, 홍보팀, 이벤트팀, 게스트초청팀 등 6개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신청 시 최대 3개 팀을 선택할 수 있다.
선발된 딥프렌즈에게는 유니폼, 식사, 숙박(대전 외 거주자), 소정의 활동비와 1365 자원봉사시간 인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화제는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호텔 ICC와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딥프렌즈는 대전의 특수영상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라며 “영화와 기술, 사람을 잇는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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