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연일 가을 한파가 계속되며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기록했으며 출근시간대에는 대부분 한 자릿수 기온을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8~10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새벽에는 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강한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 12도 이상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22일인 수요일에도 추위는 이어질 예정이다.
충청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7도, 세종·천안 18도, 청주 1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며 당분간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서리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운전 시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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