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축제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를 오는 10월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다.
복지 체험과 정보 공유·공연과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복지 심고·사랑 피우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군민이 복지정책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초청 공연과 복지종사자 장기자랑·행운권 추첨 등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4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체험과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아이들 그림그리기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관내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해 '함안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주제로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군민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함안형 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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