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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교육청 예결위, 내년 경기교육청 본예산안 사전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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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교육청 예결위, 내년 경기교육청 본예산안 사전설명회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조 원 규모의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예산편성의 기본방향과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예산심사 과정의 효율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경기교육청 본예산안 사전 설명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설명회에는 김정호 위원장을 비롯해 안명규·전자영 부위원장, 김선희, 김진명, 박명숙, 성기황, 심홍순, 오창준, 이상원, 이인규, 이재영, 이홍근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세수 감소로 인한 국가적 재정압박이 심화되는 가운데, 예산의 편성·집행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세입감소에 따른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면서도,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명회에서는 집행부의 △AI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운영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다문화학생 진입·적응 지원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사업 추진 현황 등 경기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세입재원 감소에 따른 사업 차질을 방지하기 위한 면밀한 재정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위원들은 감소하는 세입재원 속에서도 교육현장의 필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의 신속성과 투명성 확보, 불용예산 최소화, 효율적 재정집행체계 구축 등과 함께 실질적인 재정개선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제387회 정례회에서 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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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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