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2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카네어스로부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카네어스는 2018년부터 AI기업의 딥러닝 시장에서 무형자산(IP)과 저작권 보유자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기업 간의 이해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3자 대항력’을 갖춘 코리섹(Copyright Reset)유동화 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기업이다.

2023년 두바이 크립토 엑스포에서 NFT 마켓플레이스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상지대와는 지난 4월 상호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 이상석 교육연구부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고광만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컴퓨터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들도 참석했으며, 카네어스에서는 양홍선 회장, 권오덕 대표, 성환중 고문, 김영균 팀장이 함께했다.
발전기금 전달식 이후에는 카네어스 양홍선 회장이 ‘소버린 AI와 제3자 대항력’을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전달식에 참석한 내빈과 컴퓨터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사회적 의미와 법적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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