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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7일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총 15만 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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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7일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총 15만 본 전시

11월 30일까지 야간개장

진도군은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도군이 오는 27일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축제를 이어간다.ⓒ진도군 제공

보배섬 국화축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과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만든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주제로 연출한 특별 전시 공간은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조명으로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국화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국화 향기와 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국화축제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로 축제를 준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희수 군수는 "진도의 자연과 문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국화축제에서 모두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보배섬 국화축제를 진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머물고 싶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에는 국화와 국화차 판매, 식음료 판매장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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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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