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전주병원이 내분비질환 전문 진료 강화를 위해 내분비내과를 새롭게 신설하여 전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출신의 진유진 과장을 영입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호성전주병원에 새로 신설된 내분비내과는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비만, 골다공증, 부신 및 뇌하수체 질환 등 다양한 내분비·대사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만성질환 환자들의 체계적 관리와 예방 중심의 진료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유진 과장은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수료한 뒤,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를 마치며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당뇨병학회 정회원, 대한내분비학회 평생회원, 내분비임상진료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호성전주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환자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호성전주병원의 내분비내과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로 신뢰받는 호성전주병원으로 성장하겠다" 말했다.
한편, 호성전주병원은 이번 내분비내과 신설을 통해 내과계 진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내과·외과·정형외과 등과의 협진 체계를 확대해 지역민의 만성질환 통합진료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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