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오는 28일 교내 학생회관 앞 차 없는 거리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오픈랩(OpenLab)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예비 연구 인재들이 교수 및 대학원생과 직접 만나 연구 현장을 체험하고 진학 정보를 얻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연구과정을 경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부터 운영해온 오픈랩은 순천향대 대학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연구실 전시 부스 관람 △입시·장학제도 안내 △연구 주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진학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총 29개 연구실이 참여해 AI, 바이오, 의료공학 등 첨단 융합 연구 분야를 비롯해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실험과 국제 공동연구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동익 대학원장은 “순천향대 대학원은 창의적 융합 연구를 통해 지역과 세계가 함께 성장하는 연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학생들이 연구의 매력과 대학원 진학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대학원은 BK21 4단계 대학원혁신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성과 통합관리, 국제 공동연구 확대 등 ‘지역 거점 연구중심대학’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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