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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지역상품권 할인혜택 최대 2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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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지역상품권 할인혜택 최대 20% 확대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캐시백을 추가 지급해 할인혜택을 최대 20%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소비 행사로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김제사랑카드 충전 시 15% 선할인을 적용 중이다. 여기에 행사기간(10월 29일~ 11월 9일) 동안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충전액 결제 시 적용되며 할인받은 금액(인센티브)으로 결제한 금액은 제외된다. 단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만 적용된다.

김제사랑카드는 김제 소재의 각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총 40여개의 금융기관을 방문해 발급·충전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판매되며 월 최대 구매한도는 100만원(지류형 최대 20만원)이다. 지류형을 20만원 구매하면 카드형은 8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며 지류형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카드형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번 김제사랑카드 할인혜택 확대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결제 시 5% 캐시백 지급은 시민들의 소비 촉진뿐 아니라 카드형 상품권 이용 확산을 유도해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김제시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사랑카드 할인혜택 확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이라며 “특히 결제 시 5% 캐시백 혜택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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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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