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6월 개소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와 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며 봉화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2021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2022년에는 노인학대 예방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기여해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든든한 정신건강 파트너로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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