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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와 녹색 전환의 미래를 논하다

대전시 28일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양자 산업·ESG 전환 전략 논의

▲ 대전시가 28일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개최한다. ⓒ대전시

대전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과 ‘녹색 전환’을 한자리에 모은다.

대전시는 2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올해 교류회의 주제는 ‘양자와 녹색 전환: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 융합’으로 대전시가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양자 산업의 가능성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전환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양자 기술 분야의 핵심 전문가들이 연단에 선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양자통신연구센터 이원혁 센터장은 기존 컴퓨터보다 강력한 연산능력으로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의 등장과 이에 대응하는 양자 보안 기술의 필요성을 다룬다.

이어 국내 1호 양자 벤처기업 ㈜큐노바의 김재완 전무이사가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 달성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설명한다.

㈜워터제네시스 황선경 이사는 ESG 경영이 보편화된 현실 속에서 일상 속 녹색 전환 실천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청중이 함께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어, 양자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ESG가 결합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올해 노벨물리학상이 양자컴퓨터 연구진에게 돌아가며 전 세계적으로 양자 기술의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양자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아마존·구글·MS 등 글로벌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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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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