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민선 8기 제17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간 급·간식비 격차 해소’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3건을 비롯해, 각 시·군의 주요시책 홍보 및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에서 “민선 8기 제17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우리지역에서 6년 만에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양군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시장·군수가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 발전과 공동 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2개 시·군 간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격월(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간 협력사업과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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