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우범기 시장 "한미 관세 협상 타결 환영…지역산업 재도약의 기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우범기 시장 "한미 관세 협상 타결 환영…지역산업 재도약의 기회"

우범기 전주시장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입징을 밝히며 "이번 협상 타결을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지역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30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지역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제하의 입장문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전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 시장은 “이번 협상 타결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추진해 온 정부 협상의 성과이자, 뚝심 있게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려 온 우리 수출기업들의 노력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 시장은 “미국은 전주시 수출 2위 국가로 전체 수출액의 13%를 차지하는 만큼, 관세 인하 대상인 자동차 부품과 탄소 소재 등 전주 주요 수출 품목의 미국시장 내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주시는 이번 협상 타결을 지역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수출 저변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우 시장은 “전주시는 올해 초부터 ‘수출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긴급 수출 바우처와 물류비·보험료 지원 등 실질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주시 관세 대응 로드맵’을 마련하고, 미국 진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고도화 등에도 힘써 지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