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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공공기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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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공공기관 최초"

현장 전 과정 실시간 관리로 관리공백 최소화 기대

▲한전KDN 나주 본사ⓒ한전KDN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이행내역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내역 ▲안전점검 이력 ▲위험성 평가 ▲교육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 안전점검 이력, 교육 현황을 즉시 파악해 관리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즉시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의 계획에서 실행과 분석까지의 전 과정을 PDCA(Plan-Do-Check-Action) 체계로 관리할 수 있다.

한전KDN의 이번 시스템은 관련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이 구축한 첫 번째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관리자는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모니터링에 필요한 공사진행 관리, 상황별 경보발령, 사고현황 모니터링, 사고발생 알림 등 전 과정을 실시간 관리 가능하다.

이로써 한전KDN은 향후 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중대재해 예방에 혁신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제로 실현과 공공기관 안전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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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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