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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송사과축제, 370만 명 참여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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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송사과축제, 370만 명 참여 성황리 폐막

군민, 관광객, 참여 형 축제로 진행

경북 청송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 370만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주제로 진행된 축제장에는 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체험·홍보부스, 공연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축제플랫폼이 320만명의 방문을 기록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표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이 했다.

축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꽃줄엮기 전국대회’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사과 퍼레이드, 줄다리기, 풍물한마당 등에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사과왕 시상식 및 군민상 시상식도 눈길을 끌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조용태(안덕면·대상)▲김창율(부남면·우수상)▲정무상(현서면·장려상)▲도재범(안덕면·황금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군민상은▲임윤기 ▲권오영 ▲남법식 ▲김영조 ▲권영선 ▲권태욱씨가 수상했다.

윤경희 군수는“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 속에서 한층 발전된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군민 상을 시상 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청송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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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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