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5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차세대 artiStar 지원사업의 일환인 ‘DNA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인다.
DNA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협업해 융복합 공연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예술의 언어’를 주제로 무대 뒤 예술가들의 모습과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총 8개 무대로 구성된 공연은 시각예술전시, 클래식연주, 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예술가가 창작과정에서 느끼는 고독, 좌절, 환희 등 감정을 담아 관객과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순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세대 artiStar지원사업은 2013년 시작해 12년간 총 130명의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지원해왔으며 선정 예술인들은 2년간 창작준비와 발표, 장르·분야를 넘어선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