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지난 7일 경기 광명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정읍시는 대회에서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주제로 한 사례를 발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 예산집행을 통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환원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재정정책 추진과 위기 대응형 경제활성화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정읍시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얻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시가 추진해온 민생경제 회복 전략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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