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지사장 장수호)는 11일 '2025년 하반기 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실적과 공단의 주요현안 및 이슈를 소개하며 자문위원들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직능단체장등 1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은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 △국세청 자료 연계를 활용한 보험료 조정업무개선 △기다림 없는 24시간 AI 민원상담 서비스 추진 △2025년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사업 △2025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사후 환급금 지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 △2차 유니트 케어 시범사업 실시 △상병수당 본 사업 시행 관련 사회적 논의 추진 등이다.
자문위원들은 돌봄통합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위기 임신과 보호출산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양한 현안 관련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위원들에게 담배소송 항소심 승소 및 특별사법경찰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응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장수호 순천곡성지사장은 "돌봄통합 지원기반 구축 등 올해 주요실적을 기반으로 2026년에는 국민이 편안한 건강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단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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