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지사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별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서부·동부·남부·북부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서부권역 현장 도지사실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동부권역은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은 지역별 현안을 고려해 추후 일정을 확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14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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