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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2025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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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2025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위원장은 지난 17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는 AI,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및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4일간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를 종합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현장 ⓒ경기도의회

또한 곧 이어질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핵심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위원회는 이번 감사에서 △GBC 운영 실태 부실에 따른 개선 방안 필요 △보조사업 관리 기준의 체계적 재정비 △여성과학기술인·기초과학 지원 강화 △정책 사업에 도내 기업의 실질적 참여 확대 필요 △플레이엑스포 안전관리 체계 보완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운영비 안정적 지원 필요 △경기똑D 활성화와 기능 고도화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자율주행사업 기회 마련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사업의 절차상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 필요 △미래성장산업 분야 교육의 특성화고 확대 △국가 정책방향 대비 경기도의 AI 투자 축소에 따른 정책 적합성 문제 △여성·장애인 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관행적 답변 지적 등 주요 사업 전반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지적된 사항 중 즉각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내외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1,420만 도민을 책임지는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위기를 헤쳐 나갈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며 “위원회와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신뢰받는 경기도는 물론 도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026년 본예산안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정책적 과제와 운영상의 미비점을 반영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정비하고,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확대·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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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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