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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전남도립대와 통합 앞두고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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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전남도립대와 통합 앞두고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 축제 개최

담양캠퍼스서 '제3회 지역협력공유회'…진로·문화·창업 프로그램 30여 종 운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전남도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윤진호)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담양캠퍼스에서 '제3회 지역협력공유회, 국립목포대 통합으로 JUMP'를 개최한다.

18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두 대학의 통합을 앞두고 지역민과 함께 미래형 국립대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장은 지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문화콘텐츠 체험, 지역 기업 홍보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초·중·고 학생과 가족을 위한 향수 만들기, 패션 소품 제작, AI 체험, 베이킹 등 무료 직업·진로 체험 부스 20여 개가 운영되며, 대부분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창업기업 14곳도 참여해 수제 간식, 전통 디저트,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시식 및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무료 커피·음료 부스가 마련되며, 미션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두 대학 통합 이후 신설·개편될 학과, 입시 안내, 지역 취업 연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향후 변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남도립대학교 지역협력공유회 템플릿 ⓒ국립목포대학교

목포대 관계자는 "지역민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담양캠퍼스가 국립목포대와 함께 지역 발전 플랫폼으로 도약하도록 개방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와 통합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청년 유입이 활발한 매력적인 국립대 캠퍼스 ▲중장년 평생교육 중심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거점으로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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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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