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궁동의 한 대학교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18일 오후 10시57분쯤 공과대학 건물 6층에서 발생했으며 학생들이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로봇을 충전하던 중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66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학생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재산피해는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 2개로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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