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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RISE 사업단, 스페인 오비에도대학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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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RISE 사업단, 스페인 오비에도대학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협약

상지대 RISE사업단(단장 김소형)은 19일 상지대에서 스페인 오비에도대학교 기능생물학과와 R&D 국제 공동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RISE 바이오헬스 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글로벌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혁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단계로 추진됐다.

ⓒ상지대

협약 체결로 양 대학은 ▲해양‧담수 생물소재 발굴 ▲eDNA 기반 분석기술 공동개발 ▲바이오‧헬스‧생명과학‧한의학‧스마트팜 분야 연구인력 교류 ▲국제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담수 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협약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지대에서 진행되는 ‘2025 RISE 바이오헬스 R&D 국제 공동연구 협력 MOU 체결 및 세미나’의 핵심 일정으로 마련됐다.

세미나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방문, 공동연구 회의 등을 진행하며, 특히 19일 오후에는 상지대에서 Dr. Gonzalo Machado-Schiaffino 교수가 ‘Applied Genetics, Genomics, Epigenomics in Conservation Biology of Marine Biodiversity’를 주제로 국제 공동연구 세미나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참여대학의 교수진과 연구교수, 박사후연구원,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자들의 네트워킹과 연구 협력 논의를 하며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상지대 RISE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담수 생물자원 연구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며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과 연계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기반 바이오헬스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RISE 사업의 핵심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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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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