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 상지대 소방공학과 교수)는 27일 오후 4시 원주전통산업진흥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5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가 추진한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수료증 전달을 통해 참여자의 성취감을 높이며, 향후 지속 가능한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서포터즈 활동 영상 상영 ▲활동성과 발표(캠페인·아카데미·ESG 프로젝트) ▲우수 활동자 시상 및 수료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대학생 총 34명이 참여해 ▲ 지역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운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아카데미 운영 ▲지역 기관·단체와 협업한 ESG 실천 프로젝트 등 세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2023년 상지대 ESG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2024년부터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역 청년까지 참여를 확대해 캠페인 11회, 아카데미 5회, ESG 실천 프로젝트 3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인식을 확산시켰다.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포터즈의 1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활동을 위한 새로운 참여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 3기 선발 및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원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력과 시민 참여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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