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7년 연속 대상 수상하며 Wee 프로젝트 최고 입증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와 함께 최다 수상 배출, 팀·기관 부문 석권

▲대전시교육청이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팀·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전국단위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팀·기관부문 대상을 모두 차지하며 7년 연속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상담과 위 프로젝트 운영사례를 공유해 실무자와 기관의 사기를 높이고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는 전국대회다.

팀 부문에서는 충남여자고등학교가 대상, 대전시교육청 남·여학생 가정형 위센터가 우수상을 받았다.

기관부문 대상은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 위센터가 차지했고 대전복수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와 함께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힘써주신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위 프로젝트 운영으로 대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Wee)프로젝트는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학교·지역 연계 상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