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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제2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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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제22기 출범

'평화 공존' 통한 통일 기반 마련 다짐, 전윤수 신임 협의회장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형 협의회 지향" 강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보령시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사진)을 갖고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제22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보령시협의회(회장 전윤수)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제22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령시협의회는 21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정윤 충남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2027년 10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될 제22기 자문위원들은 향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한편,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22기 출범은 대내외적인 긴장 국면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통일 담론을 확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전윤수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목표로 출범했다"고 밝히며, 보령시협의회가 "지역과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현장형 협의회를 지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문위원 개개인이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열정과 참여를 독려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공유하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제22기 보령시협의회는 앞으로 '평화통일 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통일공감 현장견학' 등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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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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