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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누구나 꿈 꿀 수 있는 김해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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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누구나 꿈 꿀 수 있는 김해 완성할 것"

"내년도 예산안 규모 올해 보다 1945억원 늘어난 2조 4831억원"

"누구나 꿈을 꿀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도시 김해를 완성하겠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1일 열린 제27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과제와 미래전략산업 등 일상의 행복과 도시의 미래성장을 동시에 견인하는 데 방점을 뒀다"며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보다 1945억원이 증가한 2조 4831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751억원, 특별회계는 4,080억원이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제275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홍 시장은 "내년도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꿈과 행복’이다"면서 "꿈과 행복이 어느 시대나 상황을 막론하고 모든 시정이 지향해야 할 보편적 가치이자 시정이 존재해야 하는 당위성이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집단이 개인의 꿈과 행복을 정의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면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도시적인 것이다. 개개인의 취향과 각자의 고유성이 모인 곳에 도시가 가야할 큰 방향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주체가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천적 통로들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앞으로도 해나갈 모든 일의 최종 목표는 이 변하지 않는 보편적 가치의 실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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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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