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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탐방로 전면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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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탐방로 전면 출입통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따른 확산 방지 조치로

창원특례시는 주남저수지를 전면 출입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꽃단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발생해서다.

이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주남저수지 일원(생태탐방로·생태학습시설 등)에 대해 전면 출입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창원 주남저수지 탐방로 입구 모습. ⓒ창원특례시

지난 11월 9일 예찰활동 중 목 기울임·기립·비행 불능 증상을 보이는 쇠기러기 1개체를 구조하였으나 익일 폐사했으며 AI 정밀 검사 결과 11월 21일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진됐다.

이에 창원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출입 가능한 주남저수지 일원의 탐방로와 인근 농로에 현수막과 안내판 등으로 출입통제를 안내하고 주요 지점에 현장감시원을 배치해 AI 확산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서영혁 주남저수지과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찾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인 주남저수지를 폐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하면서 "시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사항이며 축산농가로의 전파 차단이 시급한 사항으로 AI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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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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