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5일 대전과 천안·아산 지역 7개 아동센터에 축구공, 농구공 등 운동용품 70여 개를 전달했다.
LH는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에는 맞벌이·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전달된 축구공은 지역 아동·청소년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꿈과 연결해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동용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낡은 축구공으로 운동하던 아이들에게 새 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센터 환경개선과 기부금 지원 등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LH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복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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