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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사노조연대, K-스틸법 본회의 통과 “철강산업 재도약의 역사적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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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사노조연대, K-스틸법 본회의 통과 “철강산업 재도약의 역사적 전환점”

“현장의 목소리 반영돼야...”

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포스코그룹사노조연대(의장 김성호)가 “위기에 놓인 철강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연대는 이번 법 제정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국회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된 결과”라며 “노동자·국민·산업계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에 대해 법 제정에 그치지 말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신속히 마련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동계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철강산업이 자동차·조선·건설 등 국가 핵심 산업의 기반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철강산업의 재도약은 곧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자의 권익 보장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은 산업 발전의 필수 조건”이라며 노동자 존중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대는 “철강산업의 재도약은 대한민국의 재도약”이라며 앞으로도 그 길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포스코그룹사노조연대가 지난 4일 국회에서 K-스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포스코그룹사노조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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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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