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포항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9일 오후 2시 포항 덕업관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촉발지진 극복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 "흔들린 땅 위에 다시, 희망을 향한 힘찬 여정" 이라는 책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포항지역 각계 유력인사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앞다투어 모여, 공 위원장이 그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수고로움에 대해 많은 박수를 보내고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 공동초청자인 범시민 대책위원회 이대공 공동위원장은 인사에서 "지난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가 좀 넘은 시간, 촉발지진을 겪은 후 부터 지금까지 포항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정부에 대응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공 위원장은 대책위의 모든 일정에 거의 빠지지 않고 가장 열정적으로 참석해 봉사를 이어 온 한 분"이라고 공 위원장의 활동상을 치켜세웠다.
공원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촉발지진 발생 이후 이웃들의 처참함을 보고 가슴이 아파 공동대책위를 결성하게 됐고 그 뒤, 지진발생의 원인이 국책사업을 수행하던 지열발전소의 실수와 은폐에서 왔다는 판정을 받아냈으며 결국 국회로부터 '포항지진특별법'의 제정을 이끌어 냈다"며 "시민들의 단결된 힘이 뒷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 출판기념회는 사실상 내년 6월 포항시장 출마를 꿈꾸고 있는 공 위원장의 또 다른 출발을 의미하는 자리로, 다른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들에게도 출정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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