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힘 의원, "계엄 사과" 고작 43명만 찬성…"尹과 절연"엔 31명만 찬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힘 의원, "계엄 사과" 고작 43명만 찬성…"尹과 절연"엔 31명만 찬성

국민의힘 의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국회의원들이 고작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매체가 지난 11월 24~30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구속된 권성동 의원·장동혁 대표 제외)을 대상으로 '12월 3일 계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82명 중 당 지도부의 계엄 사과 필요성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한 의원이 43명(52.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답변는 거부 19명(23.2%), 반대는 14명(17.1%), 보류는 6명(7.3%)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필요하느냐'는 질문에는 찬성이 31명에 불과했다. 반대 의견은 26명이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