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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부상 제대군인 명예 회복은 국가의 책무”… 특검 정국 돌파로 지역 신뢰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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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부상 제대군인 명예 회복은 국가의 책무”… 특검 정국 돌파로 지역 신뢰도 상승

제4회 청년부상제대군인 심포지엄… 군 복무 중 부상 책임·보상·지원체계 강화 방안 논의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의원(국민의힘·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4회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부상 제대군인의 보상과 명예 회복을 위한 국가 지원체계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의원(국민의힘·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4회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임종득의원실(사진제공)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와 임 의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군 복무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것이다.

행사에서는 ▲‘부상군인의 명예 회복과 보호체계 확립’(김상용 국민대 교수) ▲‘군 임무 수행 중 부상, 그 피해는 누가 입증해야 하는가’(김세진 서울시 청년보훈 명예시장) 등 핵심 발제가 이어졌고, 국방부·육군·해군·공군·해병대·국군의무사령부·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추현희·전숭보 제대군인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부상군인의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개선 필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이겨내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전숭보·추연희·전연수 청년에게 ‘나라사랑청년상’이 수여됐으며, 국군 장병 권익 향상에 기여한 나형윤·이태희·김종민·임병찬 씨에게 국회의원 표창이 전달됐다. ⓒ 임종득의원실(사진제공)

임 의원은 “젊은 청년이 나라의 부름에 응답해 입은 상이에 대해 치료·재활·사회 복귀까지 끊김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자 국회의 책임”이라며 “부상 제대군인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지키는 일이 곧 국가안보의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이겨내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전숭보·추연희·전연수 청년에게 ‘나라사랑청년상’이 수여됐으며, 국군 장병 권익 향상에 기여한 나형윤·이태희·김종민·임병찬 씨에게 국회의원 표창이 전달됐다.

한편, 임종득 의원은 채상병 특검정국에서 무혐의 판단을 받으며 지역 내에서 더욱 탄탄한 신뢰와 지지를 형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특검 정국을 돌파한 임 의원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임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난 30년간 누적된 지방선거의 폐단을 반드시 청산하고, 젊고 뜻있는 인물이 지방의회에 들어설 수 있는 길을 열겠다”는 소신을 밝히며, 보수층은 물론 중도층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상망동 주민 조모(64) 씨는 “부패를 청산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임종득 의원이 군인 출신답게 청렴한 정치의 본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깨끗하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이 지방정치에 나설 수 있도록 시민들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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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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