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생태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서대는 최근 5년간 578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약 1,700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크루셜텍, 레이저셀 등 코스닥 상장기업뿐 아니라 포토이즘(주식회사 서북) 등 예비 유니콘 기업도 호서대 창업보육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특히 전기차 부품 스타트업 지앤티(G&T)는 호서대의 창업 지원을 기반으로 독일 프레틀(FRETTEL) 그룹의 투자 유치와 공급 협력을 성사시키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미래 산업과 국가 벤처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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