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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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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 대상 수상

직원 1인당 평균 7.2개 자격 보유 해외사업 경쟁력 확보 기반 마련

한전KPS은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PS는 경력·교육·검정·갱신을 포괄하는 독자적인 사내자격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원전 정비기술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인증하고, 이를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력설비 안정성 확보로 연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PS가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HRD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전KPS

한전KPS는 전력설비 정비 분야의 고유기술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기술수준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자격을 부여하는 사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별 유효기간을 설정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술수준을 재검증하는 갱신제를 도입했으며, 이를 인사·급여·교육훈련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는 기술직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과 역량 향상으로 이어져, 현재 직원 1인당 평균 7.2개의 사내자격을 보유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국내 전력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해외사업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전KPS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내자격제도가 산업 내 기술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고도화와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인적자원 개발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아, 기술 기반 공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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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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