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모든 정답은 현장에"…백학선 제19대 서해해경청장 취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모든 정답은 현장에"…백학선 제19대 서해해경청장 취임

▲백학선 제19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19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백학선 치안감(55)이 12일 취임했다.

백 신임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서해청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백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5기로 1997년 임용됐다. 이후 2016년 동해해경서 5001함장,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속초해양경찰서장, 인천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이후 2023년 경무관 승진 후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백 청장은 취임식 후 지휘통제실에서 근무자를 격려 후 소속서 서장들과 화상회의를 거쳐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 사전 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백 청장은 "현장을 제대로 보고, 정확히 이해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해양경찰의 가장 기본이며 변치 않는 가치"라며 "모든 정답은 현장에서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첫 번째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더 실전적인 훈련과 예방 행정을 통해 바다에서 위험에 처하면 반드시 해양경찰이 온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