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9분께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9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건물 2~4층 거주자 전원이 대피,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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