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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정부 재정지원사업 성과 기반으로 2026학년도 정시 10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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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정부 재정지원사업 성과 기반으로 2026학년도 정시 1050명 선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자유전공 확대…서울·천안 ‘하나의 대학’ 교육체계 강화

▲상명대가 내년도 정시모집에서 1050명을 선발한다 ⓒ프레시안 DB

상명대학교는 다수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며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상명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지능형 로봇, 2021년부터 6년간 약 132억 원) △SW중심대학사업(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2022년부터 3년간 약 199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2022년부터 6년간 약 43억 원)을 운영 중이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2024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으며, 2024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성과를 거뒀다.

천안캠퍼스는 충남도 지원을 바탕으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IT융합공학과와 바이오푸드테크학과를 신설했다.

이들 학과는 2학년부터 조기 취업이 가능하고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와 바이오·식품·제약산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정착형 교육모델을 구축했다.

상명대는 초유연 학사제도를 도입해 자유전공 등 통합 모집을 확대하고, 전공 선택권을 강화했다. 전공과 관계없이 바이오헬스·지능형 로봇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디그리·부전공·다전공 등 다양한 학위 인증도 가능하다.

첨단학과도 확대했다. 서울캠퍼스에는 핀테크, 빅데이터융합, 스마트생산,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이 포함된 지능·데이터융합학부가 있으며, 천안캠퍼스에는 AR·VR미디어디자인, AI미디어콘텐츠, 그린스마트시티, AI모빌리티공학과 등이 운영된다.

서울과 천안 두 캠퍼스를 아우르는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 체계로 전과·교차수강·복수전공도 가능하다.

상명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050명(서울 560명, 천안 490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560명, 천안캠퍼스는 가군 6명·나군 484명이다.

천안캠퍼스 예체능 계열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실기고사는 없다.

원서접수는 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최초합격자는 2026년 2월 2일 발표된다.

전형별 모집단위와 지원자격, 전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 입학홈페이지와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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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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