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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성지' 여수시, 11번째 작품 '더 섬' 제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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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성지' 여수시, 11번째 작품 '더 섬' 제작 돌입

일레븐 브리지·세계섬박람회 연계

▲11번째 웹드라마 '더 섬' 제작진ⓒ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2026년 3월 배포를 목표로 최근 열 한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더 섬(The Island)'의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여수의 섬에서 태어나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5명의 동창이 경쟁사회 속 상실과 갈등을 마주하며 세대 간 오해와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총 5화, 50분에 담는다.

1화 이 밤을 다시 한번, 2화 꿈결 같은 세상, 3화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4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5화 사랑의 썰물로 이어지며 '찢어진 지도'를 매개로 과거와 현재가 서로 소통하며, 이야기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인다.

촬영은 낭도와 추도의 숨은 명소를 비롯해, 적금대교, 가사리 갈대밭, 짚라인,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두루 담아내며 지역의 아름다움과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웹드라마를 통해 도시의 매력과 스토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해 왔다"며 "이번 열한 번째 웹드라마 '더 섬' 역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만의 감성과 세계관을 담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이미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5년 첫 작품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 '그림자'까지 10년 가까이 웹드라마 제작을 이어오며 국내외 웹페스트에서 꾸준히 호평을 얻어온 것은 물론, 웹드라마 성지이자 K-콘텐츠 기반 관광 홍보의 선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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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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