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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는 김재원, '우리는 하나' 한동훈 러브샷한 김문수에 "덕담이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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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는 김재원, '우리는 하나' 한동훈 러브샷한 김문수에 "덕담이 과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러브샷을 한 것을 두고 "덕담을 과도하게 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 위원은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렇게 정치적인 논란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셨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문수 전 장관을 두고 "평소에 절대로 뺄셈 정치를 하면 안 되고 모두 함께 가야 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한동훈,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못 해서 사실 패배했다는 의식이 강하고 그때 단일화를 위해서 저희들이 사실 집에도 찾아가려고 하고 사무실 앞에서 2시간씩 기다리고 한 뼈아픈 기억도 있고 해서 누구든 함께 가야 된다 이런 생각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다'라는) 말씀을 하신 건데 이렇게 문제가 될 상황이라고 생각했으면 그 정도까지 말씀하시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덕담을 나름대로 사적인 대화라고 생각하고 과도하게 하신 것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17일 저녁 자리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한동훈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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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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