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천시, '2025 스마트 협력 빌리지 조성' 사업 보고·성과 공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천시, '2025 스마트 협력 빌리지 조성' 사업 보고·성과 공유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2025년 스마트 협력 빌리지 조성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사업완료보고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 운영,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 신규 과제 발굴 및 기획, 전시·홍보 성과 등 사업 전반의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스마트 협력 빌리지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인천광역시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기획 리빙랩은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연평도 폐그물 처리 방안 연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환경·교통·안전 분야에서 추진된 리빙랩 6개 과제의 성과도 공개됐다.

또한 스마트 빌리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광역과 군·구, 유관기관의 스마트도시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하고 공정관리와 시설물 관리 서비스를 구현해 분산된 도시 데이터의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스마트 빌리지 신규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을 통해 광역·군·구 대상 12개 신규 주제를 도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7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을 대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향후 국비 확보 가능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시 홍보관을 운영해 스마트 빌리지 사업 성과를 시민과 국내외 관계자에게 소개했으며, 총 1,643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9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사람 중심의 인천시 정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