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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교육재단, 전문 예술가 아닌 시민들을 위한 전시 공간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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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교육재단, 전문 예술가 아닌 시민들을 위한 전시 공간 문 연다

그림부터 기록까지…시민 참여형 상설 전시 공간 ‘자유갤러리’ 조성, 오는 12월 29일부터 이용 신청 받아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시민의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 ‘자유갤러리’를 조성하고, 오는 12월 29일부터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자유갤러리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유갤러리’는 전문 예술가 중심의 기존 전시 공간과 달리, 시민이 일상 속에서 만들어온 생각과 표현, 경험의 결과물을 스스로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전시 공간이다.

전시 경험이 없는 시민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주제나 형식에 있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전시는 벽면 전시가 가능한 평면 작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안전과 관람 환경을 고려해 일부 전시 형태는 제한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자유갤러리는 시민의 일상과 배움의 과정이 전시로 이어지는 공간”이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이야기를 마주하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이용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시민의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 ‘자유갤러리’를 조성하고, 오용 신청을 받고 있다.ⓒ의정부도시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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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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